세계유산 안동 하회마을 공공와이파이 확충…"무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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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31일 세계유산 하회마을 어디서나 관광객이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하도록 공공와이파이를 확충했다고 밝혔다.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5천만원을 들여 하회마을 8곳에 무선 접속장치(AP)를 설치했다.
휴대용 단말기로 'Free-wifi' 네트워크를 선택하면 별도 인증 절차 없이 접속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연간 100만명 관광객이 다녀가는 하회마을에서 스마트폰으로 요금 부담 없이 여행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사진, 동영상 따위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어 여행 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탈춤공원과 안동댐 월영교 일원에도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방영진 관광진흥과장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스마트 관광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관광지에 공공 와이파이 구축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5천만원을 들여 하회마을 8곳에 무선 접속장치(AP)를 설치했다.
휴대용 단말기로 'Free-wifi' 네트워크를 선택하면 별도 인증 절차 없이 접속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연간 100만명 관광객이 다녀가는 하회마을에서 스마트폰으로 요금 부담 없이 여행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사진, 동영상 따위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어 여행 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탈춤공원과 안동댐 월영교 일원에도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방영진 관광진흥과장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스마트 관광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관광지에 공공 와이파이 구축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