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주민 2명 양성…모두 확진자 가족
경기 파주시는 운정2동에 거주하는 A(파주시 97번)군과 운정3동에 거주하는 60대 B(파주시 98번)씨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29일 밝혔다.

A군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파주 스타벅스와 관련해 확진된 파주 37·39번의 가족으로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 역시 배우자(파주시 91번)가 확진된 뒤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보건 당국은 이들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