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대구시당과 대구상공회의소가 공공기관 추가 이전 대상지로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가 선정되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통합당·대구상의, 신서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 이전 '맞손'
통합당 곽상도 대구시당위원장과 이재하 대구상의회장은 28일 대구상의에서 간담회를 갖고 구체적 협력방안을 모색한 뒤 이같이 뜻을 모았다.

이들은 비공개로 진행한 간담회에서 이 외에도 미래 자동차 산업 분야 등에 대한 지원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8일 지역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을 경청했다.

당시 경제인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가지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