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부산시당 "이해 충돌 신진구 보좌관 경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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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부산시당 김희곤 수석대변인은 28일 부산시는 이해 충돌 의무를 위반한 신진구 보좌관을 경질하라는 성명을 냈다.
김 수석대변인은 "부산시장 공약사업인 '부산사회서비스원' 설립이 좌초됐다"며 "부산시가 사회복지 서비스 사업을 포기한 배후에는 지난 4월 성추행으로 사퇴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최측근 대외협력 보좌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 보좌관은 오 전 시장 성추행 사건으로 함께 사퇴했던 정무 라인 정책보좌관이지만 유일하게 사퇴 15일 만에 사직 철회를 해서 업무에 복귀했고 지난 7월 재임용까지 되어 여전히 부산시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통합당 부산시당은 신 보좌관을 조속히 경질하고 이와 관련한 의혹을 철저히 규명해 줄 것을 부산시에 촉구했다.
/연합뉴스
김 수석대변인은 "부산시장 공약사업인 '부산사회서비스원' 설립이 좌초됐다"며 "부산시가 사회복지 서비스 사업을 포기한 배후에는 지난 4월 성추행으로 사퇴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최측근 대외협력 보좌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 보좌관은 오 전 시장 성추행 사건으로 함께 사퇴했던 정무 라인 정책보좌관이지만 유일하게 사퇴 15일 만에 사직 철회를 해서 업무에 복귀했고 지난 7월 재임용까지 되어 여전히 부산시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통합당 부산시당은 신 보좌관을 조속히 경질하고 이와 관련한 의혹을 철저히 규명해 줄 것을 부산시에 촉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