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미더덕·홍합 등 대량폐사 정부 지원 건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허성무 창원시장,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은 28일 전국 최대 홍합, 미더덕, 오만둥이 산지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심리, 진동만 양식 현장을 둘러봤다.
해당 지역은 빈 산소 수괴(산소가 없는 물 덩어리) 영향으로 최근 양식 어패류가 대량 폐사한 곳이다.
허 시장은 자연재난 복구 비용 산정단가 현실화, 2차 오염 방지 폐기물 처리비 추가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
허 시장은 또 입식신고를 하지 않았더라도 양식 어패류 입식이 확인되면 재난지원금 지급을 정부에 요청했다.
경남도는 창원시,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의 양식 어장 1천100㏊에서 827건에 72억5천800만원에 이르는 양식패류 패사 피해가 난 것으로 파악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