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 파워종목 검색` 서비스 출시…4개국 8개 거래소 제공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증권사 최초로 미국, 중국, 홍콩, 한국을 포함한 4개국, 8개 거래소에 대한 해외주식 파워종목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외주식 파워종목 검색 서비스는 시세분석, 캔들분석, 기술적지표, 기본적분석 등 다양한 분석 툴을 활용해 본인의 매매 스타일에 적합한 조건으로 종목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투자환경이 모바일로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HTS(카이로스)에서 작성한 투자자들의 종목검색 전략식을 MTS(m.Global)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큰 특징이다.

또 미래에셋대우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15분 지연 시세로 종목 검색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종목검색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는 투자자들을 위해 쉽게 종목 검색이 가능한 추천전략 및 차트, 추세/캔들 패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해외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해당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지난 7월부터 전 고객에게 해외지수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스마트 종목 검색 등 해외주식 관련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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