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공무원 코로나19 확진…김해 37번과 식사한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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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 동안 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남 김해시에서 27일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김해시 도시개발공사 사장(김해37번)의 며느리(김해41번)로 확인됐다.
김해 41번 부부는 김해 37번과 지난 주말 식사를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확진자는 최초 무증상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확진자 남편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41번이 근무하는 김해 불암동 행정복지센터는 확진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오후 2시부터 센터를 전면 폐쇄하고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복지센터 동료도 진단 검사를 앞두고 있다.
김해 41번은 지난 26일부터 재택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김해 도시개발공사 사장은 부인과 함께 지인 6명과 동행해 지난 1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으로 골프 여행을 다녀왔다.
두통 등 증상이 있어 부인과 함께 지난 24일 김해시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다음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이날 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김해시 도시개발공사 사장(김해37번)의 며느리(김해41번)로 확인됐다.
김해 41번 부부는 김해 37번과 지난 주말 식사를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확진자는 최초 무증상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확진자 남편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41번이 근무하는 김해 불암동 행정복지센터는 확진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오후 2시부터 센터를 전면 폐쇄하고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복지센터 동료도 진단 검사를 앞두고 있다.
김해 41번은 지난 26일부터 재택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김해 도시개발공사 사장은 부인과 함께 지인 6명과 동행해 지난 1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으로 골프 여행을 다녀왔다.
두통 등 증상이 있어 부인과 함께 지난 24일 김해시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다음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