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美우주군사령관과 회담…반년 만에 외국 요인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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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오전 중 총리관저 출근…미일 우주 분야 협력 확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7일 오전 총리관저에서 존 레이먼드 미국 우주군 사령관(공군 대장)과 회담을 갖고 우주 분야에서 미일이 협력할 것을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가 일본을 방문한 외국 요인을 접견한 것은 지난 2월 28일 양제츠(楊潔지<兼대신虎들어간簾>) 중국 공산당 정치국원의 예방을 받은 이후 근 6개월 만이다.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아베 총리는 이날까지 사흘째 오전 중 총리관저로 출근했다.
아베 총리는 여름 휴가(16~18일) 중이던 지난 17일에 이어 24일에도 게이오(慶應)대학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진작부터 나돌던 건강 이상설이 더 확산했다.
아울러 아베 총리는 여름 휴가 전후로 평일에 오전은 사저에서 보내고 오후에 관저로 출근하는 날이 많았다.
레이먼드 사령관은 작년 12월 창설된 미국 우주군 간부 중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미국은 우주에서의 국가안보 위협에 대처한다는 명분으로 육·해·공군과 해병대, 해안경비대에 이어 여섯번째 군대로 우주군을 창설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회담 중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난으로 국제사회의 불투명성이 커지는 가운데 미일 동맹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레이먼드 사령관은 "우주 분야 협력에서 일본을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가 일본을 방문한 외국 요인을 접견한 것은 지난 2월 28일 양제츠(楊潔지<兼대신虎들어간簾>) 중국 공산당 정치국원의 예방을 받은 이후 근 6개월 만이다.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아베 총리는 이날까지 사흘째 오전 중 총리관저로 출근했다.
아베 총리는 여름 휴가(16~18일) 중이던 지난 17일에 이어 24일에도 게이오(慶應)대학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진작부터 나돌던 건강 이상설이 더 확산했다.
아울러 아베 총리는 여름 휴가 전후로 평일에 오전은 사저에서 보내고 오후에 관저로 출근하는 날이 많았다.
레이먼드 사령관은 작년 12월 창설된 미국 우주군 간부 중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미국은 우주에서의 국가안보 위협에 대처한다는 명분으로 육·해·공군과 해병대, 해안경비대에 이어 여섯번째 군대로 우주군을 창설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회담 중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난으로 국제사회의 불투명성이 커지는 가운데 미일 동맹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레이먼드 사령관은 "우주 분야 협력에서 일본을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