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삼숭동 거주 가족 2명 양성…확진자 접촉
경기 양주시는 삼숭동에 거주하는 가족 2명(양주시 30·31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2명은 모두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30대 A씨는 지난 24일부터 미각 소실 등 증상을 보였으며, 어린이 B군은 무증상 상태로 검사를 받았다.

보건 당국은 이들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