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자 모집
서울 용산구는 오는 10월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업체와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국제빌딩주변4구역 구민편의 복합시설에 들어서는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인실과 4인실, 개방형 공간인 '코워킹 스페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창업공간인 2·4인실은 사무실 면적(13∼20㎡)에 따라 임대료로 연 60만∼93만원을, 예비 창업자가 쓰는 코워킹 스페이스는 이용자 부담금으로 월 3만원을 받는다.

입주승인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다음달 9일까지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29일 발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