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금남지구대 경찰관 확진…지구대 임시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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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 금남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구대가 폐쇄 조처됐다.
27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분께 금남지구대 소속 경찰관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광주 288번 확진자가 방문한 북구 한 탁구클럽에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탁구클럽에서는 이날 A씨를 포함해 10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경찰은 확진 소식을 보고받고 곧바로 지구대를 임시폐쇄 조치했다.
또 지구대 소속 경찰관 48명을 격리 조치하고 진단 검사를 받게 할 예정이다.
지구대가 담당했던 치안 수요는 인접 지역인 산수·학서·지산파출소 등이 나눠 맡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27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분께 금남지구대 소속 경찰관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광주 288번 확진자가 방문한 북구 한 탁구클럽에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탁구클럽에서는 이날 A씨를 포함해 10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경찰은 확진 소식을 보고받고 곧바로 지구대를 임시폐쇄 조치했다.
또 지구대 소속 경찰관 48명을 격리 조치하고 진단 검사를 받게 할 예정이다.
지구대가 담당했던 치안 수요는 인접 지역인 산수·학서·지산파출소 등이 나눠 맡을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