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00여개 여행업체 최대 200만원 홍보 마케팅비 지원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업체에 최대 200만원의 홍보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광주 500여개 여행업체를 긴급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홈페이지, SNS, 배너,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비용을 지출하고 증빙 자료를 지출하면 심사 후 15일 이내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서는 9∼10월 광주 관광재단에서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한다.

광주시는 관광객을 유치할 경우 차량비만 지원하던 것을 숙박비, 식비, 수학 여행비, 홍보비까지로 확대했다.

차량 지원비도 20만∼70만원에서 출발 지역별로 50만∼120만원으로 상향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