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파티마병원은 제9대 병원장에 김선미(세례명 골룸바) 수녀가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김 병원장은 1983년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를 졸업, 대구 파티마병원 행정부원장, 약제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치료가 이뤄지는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9대 대구 파티마병원장에 김선미 수녀 취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