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협, 내달 모스크바 도서전 주빈국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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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는 오는 9월 2~6일 열리는 '2020 모스크바 국제도서전'에 우리나라가 주빈국으로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스크바 국제도서전은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최대의 도서전이며, 올해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그 무게중심을 온라인으로 옮겨 진행할 예정이다.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며 주빈국으로 참가하는 우리나라 역시 물리적인 교류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온라인 참가로 그 형식을 바꾸어 주빈국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한다.
'미래-ing(future-ing)'이라는 주빈국 테마 아래 출협이 준비한 인문·사회 분야 강연 및 대담과 한국문학번역원의 정유정, 도선우, 최은영 작가 소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아동문학 및 그림책 소개 등 세부 프로그램이 영상으로 공개된다.
이 밖에 우리나라의 영화, 요리,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공하고 '부산행', '버닝' 등 주빈국 테마와 연관된 영화 두 편을 온라인 스트리밍한다.
주빈국 프로그램 대부분은 모스크바 국제도서전 홈페이지(mibf.info/main_eng)와 서울국제도서전 주빈국 홈페이지(goh.sibf.or.kr)에서 도서전 기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
모스크바 국제도서전은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최대의 도서전이며, 올해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그 무게중심을 온라인으로 옮겨 진행할 예정이다.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며 주빈국으로 참가하는 우리나라 역시 물리적인 교류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온라인 참가로 그 형식을 바꾸어 주빈국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한다.
'미래-ing(future-ing)'이라는 주빈국 테마 아래 출협이 준비한 인문·사회 분야 강연 및 대담과 한국문학번역원의 정유정, 도선우, 최은영 작가 소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아동문학 및 그림책 소개 등 세부 프로그램이 영상으로 공개된다.
이 밖에 우리나라의 영화, 요리,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공하고 '부산행', '버닝' 등 주빈국 테마와 연관된 영화 두 편을 온라인 스트리밍한다.
주빈국 프로그램 대부분은 모스크바 국제도서전 홈페이지(mibf.info/main_eng)와 서울국제도서전 주빈국 홈페이지(goh.sibf.or.kr)에서 도서전 기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