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에 김제지평선축제 '비대면·온라인 진행'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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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많은 관람객이 몰리는 프로그램은 없애지만, 체험 위주 20여개 프로그램은 예년처럼 정상 운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우려되고 있어 이들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시는 남은 기간에 지역의 전통 농경문화와 농특산물, 관광지 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발굴하기로 했다.
올해 지평선축제는 10월 7일부터 닷새간 열린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결정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며 "온라인을 통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