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김해시 산하기관장 접촉한 시장 등 공무원 모두 음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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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접 접촉자 8명 2주간 자택 대기…시·의회 청사 27일 잠정폐쇄 해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김해시 산하 기관장과 접촉했던 허성곤 김해시장과 시 관계자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26일 김해시에 따르면 허 시장과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 등 코로나 19 확진자인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장(김해 37번)과 최근 접촉이 있던 18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들은 지난 24일 김해시 간부회의에서 이 확진자와 가까이 있거나 같은 공간에 있던 시 관계자다.
도 역학조사팀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한 송 의장 등 8명은 앞으로 2주간 자택에서 대기해야 한다.
허 시장 등 일반 접촉자로 분류된 10명은 정상적으로 출근해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긴급방역을 위해 이날 잠정 폐쇄됐던 김해시청사와 별관, 의회 건물 청사는 내일 다시 문을 연다.
/연합뉴스
26일 김해시에 따르면 허 시장과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 등 코로나 19 확진자인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장(김해 37번)과 최근 접촉이 있던 18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들은 지난 24일 김해시 간부회의에서 이 확진자와 가까이 있거나 같은 공간에 있던 시 관계자다.
도 역학조사팀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한 송 의장 등 8명은 앞으로 2주간 자택에서 대기해야 한다.
허 시장 등 일반 접촉자로 분류된 10명은 정상적으로 출근해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긴급방역을 위해 이날 잠정 폐쇄됐던 김해시청사와 별관, 의회 건물 청사는 내일 다시 문을 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