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광화문 집회 참석자 명단 제출 비협조 충주 교회 압수수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찰이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전세버스 탑승자 명단을 제출하지 않은 책임자 A씨의 교회를 압수수색했다.
충주경찰서는 25일 광화문 집회 당시 인솔자 역할을 한 전도사 A씨의 칠금동 교회를 압수수색해 신도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A씨는 버스 탑승자 명단을 제출하라는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는다.
앞서 충주시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 명단 제출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인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가 서울 집회 참석자 153명의 신상을 파악해 진단검사를 마쳐 A씨에 대한 고발을 취하했지만, 시에서 검사한 인원과 실제 집회 참석자 명단이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충주경찰서는 25일 광화문 집회 당시 인솔자 역할을 한 전도사 A씨의 칠금동 교회를 압수수색해 신도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A씨는 버스 탑승자 명단을 제출하라는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는다.
앞서 충주시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 명단 제출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인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가 서울 집회 참석자 153명의 신상을 파악해 진단검사를 마쳐 A씨에 대한 고발을 취하했지만, 시에서 검사한 인원과 실제 집회 참석자 명단이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