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신작 '레드 슈즈' 내달 5일 네이버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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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은 9월 5일 오후 3시 네이버 생중계를 통해 신작 오페라 '레드 슈즈'를 선보인다.
애초 내달 4~5일 예술의전당에서 관객 대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무관중 온라인공연으로 전환됐다.
안데르센 동화 '빨간 구두'를 새롭게 각색한 오페라다.
20년 전 마을에서 쫓겨난 마담 슈즈라는 인물이 다시 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담 슈즈 역은 메조소프라노 백재은이, '레드슈즈'를 신고 끝없이 춤을 추게 되는 카렌 역은 소프라노 이윤경이 맡았다.
작곡가 전예은이 음악을 담당했다.
/연합뉴스
애초 내달 4~5일 예술의전당에서 관객 대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무관중 온라인공연으로 전환됐다.
안데르센 동화 '빨간 구두'를 새롭게 각색한 오페라다.
20년 전 마을에서 쫓겨난 마담 슈즈라는 인물이 다시 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담 슈즈 역은 메조소프라노 백재은이, '레드슈즈'를 신고 끝없이 춤을 추게 되는 카렌 역은 소프라노 이윤경이 맡았다.
작곡가 전예은이 음악을 담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