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출신 켈리, 어깨 통증으로 등판 취소…부상자 명단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구단은 25일(한국시간) "켈리는 오른쪽 어깨 신경 손상 문제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부상 여파로 등판이 무산됐고, 애리조나 구단은 급하게 테일러 클라크를 대체 선발로 투입했다.
켈리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SK에서 활약한 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지난 시즌 32경기에서 13승 14패 평균자책점 4.42로 합격점을 받았다.
올 시즌에도 5차례 선발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2.59로 호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