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 취임…"도민 삶 개선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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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지사는 "지금은 전북의 자존감을 높이고 대도약을 이뤄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거치며 쌓은 경험과 역량을 쏟아부어 도민 삶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즐겁고 보람 있는 직장, 소통, 열정 등을 강조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집중호우 피해 등을 고려해 취임식을 열지 않고 업무를 시작했다.
전주 출신인 최 부지사는 전주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정책관, 전북도 정책기획관,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