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삽교천서 폭우 실종자 추정 남성 시신 발견
충남 아산 삽교천에서 폭우로 실종됐던 8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24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5분께 아산시 인주면 삽교천 방조제 내수면에 시신이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본부는 시신 수습 결과 지난 3일 오후 2시 3분께 아산시 송악면에서 침수를 막으려 나섰다가 실종된 남성의 시신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시신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