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낭만포차 9월6일까지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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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를 전국적인 명소로 만든 낭만포차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잠시 문을 닫는다.
여수시는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여수밤바다 낭만포차를 9월 6일까지 2주일간 임시 휴업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수시는 아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순천과 광양 등 인근 도시에서 감염이 확산하자 휴업을 결정했다.
2016년 문을 연 낭만포차는 여수 밤바다와 함께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떠올랐다.
하멜전시관과 평화테마촌, 시민회관, 여수민속전시관, 엑스포아트갤러리 등 여수시가 운영하는 관광·문화예술 시설 12곳도 22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추이와 전남도 거리 두기 단계별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임시휴업 연장 등을 탄력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여수시는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여수밤바다 낭만포차를 9월 6일까지 2주일간 임시 휴업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수시는 아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순천과 광양 등 인근 도시에서 감염이 확산하자 휴업을 결정했다.
2016년 문을 연 낭만포차는 여수 밤바다와 함께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떠올랐다.
하멜전시관과 평화테마촌, 시민회관, 여수민속전시관, 엑스포아트갤러리 등 여수시가 운영하는 관광·문화예술 시설 12곳도 22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추이와 전남도 거리 두기 단계별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임시휴업 연장 등을 탄력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