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된 전주지법 판사와 접촉한 직원 17명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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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진된 전주지법 부장판사와 접촉한 법원 직원이 모두음성을 받았다
24일 전북도와 전주지법에 따르면 A 부장판사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법원 직원 등 17명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었다.
이들은 2주간 격리되며, 추후 해제시점에 다시 2차 검사를 받는다.
전북도 관계자는 "확인된 밀접 접촉자 외에 다른 접촉자가 있는지 추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이 확인되는 대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A 부장판사는 지난 21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그는 15∼16일 서울과 경기도를 방문하고 임시공휴일인 17일은 대전 자택에서 머물렀으며, 19일 오후 오한과 발열 등 증세를 보였다.
전주지법은 각 재판부에 9월 4일까지 휴정을 권고했으며 직원들은 교대 근무하고 있다.
법원 내 실내·외 체육시설, 구내식당, 카페 등 각종 시설은 운영을 중단했다.
/연합뉴스
24일 전북도와 전주지법에 따르면 A 부장판사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법원 직원 등 17명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었다.
이들은 2주간 격리되며, 추후 해제시점에 다시 2차 검사를 받는다.
전북도 관계자는 "확인된 밀접 접촉자 외에 다른 접촉자가 있는지 추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이 확인되는 대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A 부장판사는 지난 21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그는 15∼16일 서울과 경기도를 방문하고 임시공휴일인 17일은 대전 자택에서 머물렀으며, 19일 오후 오한과 발열 등 증세를 보였다.
전주지법은 각 재판부에 9월 4일까지 휴정을 권고했으며 직원들은 교대 근무하고 있다.
법원 내 실내·외 체육시설, 구내식당, 카페 등 각종 시설은 운영을 중단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