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갈릴리장로교회 신도 2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이 났다. 해당 교회 신도가 인천 부평구청 직원으로 확인되면서 부평구청은 구청 폐쇄와 110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인천부평구청 공무원들이 22일 오후 구청광장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2020.8.22/뉴스1
인천 부평구 갈릴리장로교회 신도 2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이 났다. 해당 교회 신도가 인천 부평구청 직원으로 확인되면서 부평구청은 구청 폐쇄와 110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인천부평구청 공무원들이 22일 오후 구청광장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2020.8.22/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397명 늘어 누적 1만739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87명이고, 해외유입이 10명이다.

이번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열흘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2629명이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