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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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 태풍 '바비'가 22일 오전 9시 대만 타이베이 남남동쪽 2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이 태풍은 다음주 중 우리나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태풍의 중심기압은 1002hPa, 최대풍속은 시속 64km, 강풍 반경은 200km이다.

기상청은 태풍이 오는 25일 오전 9시 서귀포 남쪽 약 420km 해상으로 접근하고 27일 오전 9시 대구 서북서쪽 약 80km 부근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분석했다.

바비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베트남 북부 지방에 위치한 산맥을 의미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