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4명 코로나19 추가 확진…지역 누적 56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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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고 20일 밝혔다.
해외 입국자 1명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오후에 3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세종지역 확진자는 56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새롬동 30대 여성, 보람동 50대 여성, 대평동 50대 여성 등 3명이다.
이들은 전날 세종 충남대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추가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접촉자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보람동과 대평동 확진자의 경우 수도권 교회나 광화문 집회와는 관계없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해외에서 입국한 30대 여성이 전날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시는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를 조사하는 한편 이들의 주거지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외 입국자 1명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오후에 3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세종지역 확진자는 56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새롬동 30대 여성, 보람동 50대 여성, 대평동 50대 여성 등 3명이다.
이들은 전날 세종 충남대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추가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접촉자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보람동과 대평동 확진자의 경우 수도권 교회나 광화문 집회와는 관계없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해외에서 입국한 30대 여성이 전날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시는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를 조사하는 한편 이들의 주거지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