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 6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인부 A(58)씨가 다리를 다쳤다.

영동군 아파트 공사 현장서 흙더미 무너져 50대 부상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공사 현장에 있던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약 2m 깊이의 땅속에서 오수관 매립 작업을 하던 A씨를 덮쳤다.

이 사고로 A씨가 발목 등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