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中 때리기 계속…홍콩 특별지위 또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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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인 인도·조세 등 3개협정 종료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홍콩 국민의 자유를 탄압하는 국가보안법을 도입한 중국의 결정에 깊은 우려를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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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이거스 대변인은 탈주범 인도, 국제 수형자 이송, 선박 국제운항 수입에 대한 상호 세금 면제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홍콩 정부에 이같은 사실을 통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홍콩을 일국일제로 대하고 자유를 탄압한 개인에 대해 조처하겠다고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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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에는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등 홍콩과 중국 관리 11명에 대한 제재를 가했다.
홍콩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상품에는 9월25일부터 중국산이라고 표기하도록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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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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