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사회적 약자 보호 '을지로위원회' 연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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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사회적 약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을지로위원회'를 올해 안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을지로위원회 설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엄태준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사회적 약자의 위치에 있는 을(乙)의 권리 보호를 위해 '을지로(을을 지키려는 노력)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 을지로위원회는 엄 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불공정·불평등 관련 외부전문가 등 15명 이내 위원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을지로위원회는 사회적 약자의 고용 안정과 갈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보호, 공정사회 실현, 불공정·불평등 행위 등의 사항을 심의하고 조정·권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을지로위원회 설치와 관련한 조례안을 입법예고중이며 다음 달 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사회의 불공정·불평등 행위인 갑을관계를 근절하고 차별 없는 이천시를 구현하는데 을지로위원회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사회적 약자의 위치에 있는 을(乙)의 권리 보호를 위해 '을지로(을을 지키려는 노력)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 을지로위원회는 엄 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불공정·불평등 관련 외부전문가 등 15명 이내 위원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을지로위원회는 사회적 약자의 고용 안정과 갈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보호, 공정사회 실현, 불공정·불평등 행위 등의 사항을 심의하고 조정·권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을지로위원회 설치와 관련한 조례안을 입법예고중이며 다음 달 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사회의 불공정·불평등 행위인 갑을관계를 근절하고 차별 없는 이천시를 구현하는데 을지로위원회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