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접촉한 주민 등 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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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역곡동 거주 A(50대)씨 등 주민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최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사랑제일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뒤 지난 17일 발열과 기침 증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고 전날 검체 검사 이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괴안동과 상동 주민으로 발열 등 증세를 보이다가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2명의 추정 감염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관내 교인은 54명으로 조사됐으며 이들 중 52명이 검체 검사를 받았다"며 "추가 확진자 등이 나오면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197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A씨는 최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사랑제일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뒤 지난 17일 발열과 기침 증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고 전날 검체 검사 이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괴안동과 상동 주민으로 발열 등 증세를 보이다가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2명의 추정 감염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관내 교인은 54명으로 조사됐으며 이들 중 52명이 검체 검사를 받았다"며 "추가 확진자 등이 나오면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197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