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코로나19로 체육대회 모두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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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 대학 축구는 예정대로…방역 대폭 강화"
강원 태백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관련해 앞으로 개최 예정인 모든 체육대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만 22일 개막 예정인 2020 태백산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는 참가 학생들의 진로 문제 등을 고려해 연기 여부를 배구협회와 협의·결정하기로 했다.
현재 진행 중인 제56회 전국 추계 대학 축구 연맹전은 일정대로 추진하되 관람객 출입 차단,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이달 12일 개막한 전국 추계 대학 축구 연맹전은 2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라 생활체육 및 엘리트 체육대회 모두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며 "배구대회는 확산 추이 등을 지켜보고 개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다만 22일 개막 예정인 2020 태백산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는 참가 학생들의 진로 문제 등을 고려해 연기 여부를 배구협회와 협의·결정하기로 했다.
현재 진행 중인 제56회 전국 추계 대학 축구 연맹전은 일정대로 추진하되 관람객 출입 차단,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이달 12일 개막한 전국 추계 대학 축구 연맹전은 2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라 생활체육 및 엘리트 체육대회 모두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며 "배구대회는 확산 추이 등을 지켜보고 개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