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지역 화폐에 학생증·출입증 기능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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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는 지역 화폐인 '연수e음'(이음)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통합카드를 발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연수구는 관내 대학과 아파트 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학생증·출입증 기능을 결합한 통합카드를 개발할 예정이다.
연수구는 우선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들을 대상으로 학생증에 연수e음 결제 기능을 결합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또 내달 중으로 봉사자들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자원봉사자증이나 아파트 단지 출입증 등과도 연계해 지역 화폐의 활용도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지역 화폐를 활성화해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앞으로도 연수e음의 혜택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연수구는 관내 대학과 아파트 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학생증·출입증 기능을 결합한 통합카드를 개발할 예정이다.
연수구는 우선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들을 대상으로 학생증에 연수e음 결제 기능을 결합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또 내달 중으로 봉사자들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자원봉사자증이나 아파트 단지 출입증 등과도 연계해 지역 화폐의 활용도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지역 화폐를 활성화해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앞으로도 연수e음의 혜택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