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해 피해 7개 시·도에 6억원 지원
서울시는 수해 피해를 본 광주, 전북, 전남, 강원, 충북, 충남, 경남 등 전국 7개 시·도에 6억원을 지원하고 농산물 판매를 돕는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대한적십자사 각 지역 지사에 대외협력기금을 전달, 적십자사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 서울시의회와 함께 지역 농산물 판촉 행사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과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고통을 겪는 강원, 충청, 광주, 전라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