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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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에서 10대 고교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시 무실동에 거주하는 10대 고교생 A군은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군은 지난 17일 발열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았고 원주 3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군의 가족 3명도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은 A군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92명이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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