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흐리고 평북·함경도 비…내일부터 폭우주의보 발령

입력2020.08.19 06:46 수정2020.08.19 06:46

북한은 19일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평안북도와 함경도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평양과 신의주, 청진, 나선, 강계, 혜산 등 주요 도시가 흐리겠다며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나 밤부터 비가 오겠다고 보도했다.

또 20일과 21일부터 평안북도, 자강도, 양강도 서부지역에서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폭우와 많은 비 주의경보가 내려졌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 기온은 23도였으며, 낮 최고 기온은 31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림, 30, 30
▲중강 : 흐리고 비, 27, 90
▲해주 : 구름 많음, 28, 20
▲개성 : 맑음, 29, 10
▲함흥 : 구름많음, 34, 10
▲청진 : 흐리고 비, 31, 6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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