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어린이창의체험관 임시 휴관…코로나19 확산 방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주에 있는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지난 2월 휴관했다가 지난 5일부터 개관했으나, 최근 수도권에서 급격히 확산한 코로나19 여파로 다시 문을 닫게 됐다.
도는 시설 방문객 중 타 시도 비율이 11%에 달하고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조처했다.
도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임시 휴관 계획을 공고하고 사전 예약자에 대해서는 예약 취소 및 환불 조치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추후 코로나19 발병 추세 등을 면밀히 살핀 뒤, 정밀 소독과 보안 시설 보강 등을 거쳐 재개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