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타지역 거주 고교생 202명 코로나 검사…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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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2020년 2학기 개학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의 타지역 거주 기숙사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담양군 보건소는 지난 17일 검체 팀(3팀 12명)을 편성해 한빛고등학교와 담양공업고등학교 기숙사에 거주하는 타지역 출신 학생 202명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했었다.
담양군은 군비를 긴급 편성해 관련 검사 비용을 마련했다.
최형식 군수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한정된 공간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기숙사에서 감염되면 지역사회 전파의 우려가 매우 높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검사를 시행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담양군 보건소는 지난 17일 검체 팀(3팀 12명)을 편성해 한빛고등학교와 담양공업고등학교 기숙사에 거주하는 타지역 출신 학생 202명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했었다.
담양군은 군비를 긴급 편성해 관련 검사 비용을 마련했다.
최형식 군수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한정된 공간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기숙사에서 감염되면 지역사회 전파의 우려가 매우 높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검사를 시행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