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V 바론 입대 발표 / 사진 = 한경DB
VAV 바론 입대 발표 / 사진 = 한경DB
그룹 VAV(브이에이브이) 멤버 바론이 9월 입대를 발표했다.

18일 VAV 소속사 A TEAM 엔터테인먼트는 바론이 9월 7일 입대한다고 밝혔다.

바론은 지난 17일 오후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 팬들에게 직접 입대 소식을 전했다. 바론은 "한동안 29살의 최충협으로 돌아가 나라와 국민분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병역의 의무를 지러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바론은 "VAV 바론에게 여러분의 존재는 정말 빛과 같은 존재다. 정말 어두웠던 제 앞에 나타난 등불이자 밝게 비춰주는 스포트라이트다. 1년 6개월 동안 저는 또 한 번 크게 성장해 여러분 품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VAV는 9월 신보 발매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POISON)' 이후 11개월 만의 컴백이다. 바론을 제외한 6인조 체제로 활동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