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신규확진 246명…'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 전국 확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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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간 1천명 육박 방역당국 비상
수도권 하루 신규확진 202명
격리치료 환자 1500명 넘어
수도권 하루 신규확진 202명
격리치료 환자 1500명 넘어
'사랑제일교회발' 전국 코로나 확산 현실화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31명, 경기 52명, 인천 18명, 부산 7명, 대구와 전북 각각 6명, 충남 4명, 광주와 경북 각각 3명, 울산과 강원 각각 2명, 충북 1명 등이다.
전국적으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경기 용인 우리제일교회와 양평 마을잔치, 파주 스타벅스, 강남 일대 사무실 등에서도 유행이 산발하고 있다.
이중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충남, 전북, 경북 등 7개 지자체에서 114명이 확인됐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서울의 역학조사가 나올 경우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75명, 용인 우리제일교회와 노원구 안디옥교회 관련 각각 8명,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 2명, 양천구 되새김교회 관련 1명 등이 확인됐다.
경기에서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28명 나타났다. 파주 커피전문점(스타벅스) 관련 확진자는 6명, 양평 숲속학교 관련 확진자 3명, 용인 우리제일교회와 서울 골드트레인 관련 확진자 각각 1명이다.
인천에서는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확진자가 1명 확인됐다. 이외에 지난 15일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3명이 감염됐고, 접촉자 2명도 추가 감염됐다.
전북에서는 4명, 충남에서는 3명, 경북에서는 2명, 강원에서는 1명의 확진자가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다.
광주광역시에선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3명이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2일 유흥시설 관련 지표환자가 발생한 이후 17일 0시까지 14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격리치료 환자 1500명 넘어
이들이 유입된 국가를 보면 프랑스가 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필리핀·파키스탄·카자흐스탄·미국·멕시코·칠레·기니·가봉· 에티오피아에서 각 1명씩 나왔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32명, 경기 52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에서만 202명이 나와 전체의 82.1%를 차지했다. 전국적으로 12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전북 각 7명, 대구 6명, 충남 5명, 광주 4명, 울산·경북 각 3명, 강원 2명, 충북 1명이 나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남성은 90명, 여성은 156명이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6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50대(62명), 30대·40대(각 27명), 70대(22명) 등의 순이었다.
전날 70대 사망자가 1명 나와 누적 사망자 수는 306명이 됐다. 평균 치명률은 1.94%이다. 이날 0시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7명 늘어 누적 1만3934명이 됐다.
반면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하루새 228명 늘어 1521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중증환자는 9명으로 전날보다 4명 줄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169만7042명이다. 이 중 165만606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만5219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8572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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