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누가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다.

18일 오전9시8분 현재 감마누는 시초가(6,100원) 대비 30,00%(1,830원) 오른 7,930원에 거래 중이다.

감마누는 지난 2018년 9월 거래소가 상장폐지를 결정한 이후 정리매매기간 동안 6,170원이던 주가가 408원까지 하락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3일 대법원은 거래소가 제기한 감마누의 상장폐지 결정 무효 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내렸고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거래소는 감마누의 정리매매 전 가격인 6천170원을 평가가격으로 두고 이에 대한 최저 호가 및 최고 호가 가격의 범위 안에서 기준가격을 결정한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정희형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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