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집중호우로 대규모 침수 피해를 본 전남 구례에 지난 14일 ‘이동형 편의점’을 보냈다. 구례는 1300여 명의 주민이 이재민이 된 지역이다. 이동형 편의점에서 CU 임직원이 피해 현장을 복구하고 있는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생수와 컵라면 등을 나눠주고 있다.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왼쪽 세 번째)도 함께했다.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이 지난 7일 충북 충주봉사관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음식을 조리해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했다. 우리금융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충북지역에 구호급식차량과 자원봉사단을 파견했다. 다음달 29일까지 대출 등 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할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 제공
편의점 세븐일레븐 임직원은 지난 22일 서울 남대문 쪽방촌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세븐카페 아이스커피’ 등의 음료를 제공했다. 세븐일레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냉방장치를 갖춘 공용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워진 쪽방촌 어르신을 위해 다음달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음료 1000잔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제공
SK하이닉스 직원들이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SK하이닉스 노사불이신문화추진협의회는 6월 24일 이천을 시작으로 이달 21일 청주, 23일 분당사업장에서 잇따라 헌혈에 나선다. 참가한 직원들에겐 쌀 선물세트를 준다. 헌혈과 더불어 지역 쌀 농가를 돕기 위한 캠페인이라는 게 협의회 측 설명이다. SK하이닉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