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끝까지 버틴다…기업들 '압도적 기술'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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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침체 대응 생존법 모색하는 기업들
과감한 투자로 코로나 뛰어넘는다
삼성전자는 또 5월 평택 파운드리 라인 공사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2019년 경기 화성 S3 라인에서 업계 최초로 EUV(극자외선) 기반 7㎚(나노미터, 1㎚=10억분의 1m) 제품 양산을 시작한 이후 초미세 공정을 적용한 라인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LG전자는 지난달 연구개발(R&D) 혁신을 위한 ‘이노베이션 카운실’을 신설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페이팔, 시스코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이 정회원으로 들어왔다.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의장을 맡았다. LG전자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기업들의 R&D 협업이 시작된 셈이다.
달라진 환경…발 빠르게 적응해야
현대차그룹은 내부 차량 공기 질을 개선해 탑승자의 호흡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최근 개발한 ‘컬리티 에어’ 기술이 대표적이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신차에 이 기술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초고화질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MeetUs)’도 3일 출시했다. 언택트 시대에 영상통화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했다. 미더스를 활용하면 최대 100명이 동시에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그룹 영상회의와 비대면 교육을 위한 다양한 기능도 있다.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통화가 동작되는 모든 구간에 암호화를 적용했다. SK텔레콤은 최근 신입 공개채용 면접에 미더스를 활용하기도 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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