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서 5명 확진…1명 용인·4명 성북 교회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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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시민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동구동에 사는 A(구리시 17번)씨는 전날 오후 보건당국으로부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 받고 구리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갈매동 B(구리시 18번)씨, 교문1동 C(구리시 19번)씨, 수택2동 D(구리시 20번)씨, 교문2동 E(구리시 21번)씨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이며, 나머지 3명은 전날 확진 받은 사랑제일 교인 F(구리시 15번)씨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택 2동에 사는 F씨는 11일부터 기침 증상이, 남편 G(구리시 16번)씨는 12일부터 기침 증상이 나타나 14일 오후 구리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밤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리시보건소는 확진자들의 입원 병상을 경기도에 요청했으며 병원 이송 뒤 역학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갈매동 B(구리시 18번)씨, 교문1동 C(구리시 19번)씨, 수택2동 D(구리시 20번)씨, 교문2동 E(구리시 21번)씨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이며, 나머지 3명은 전날 확진 받은 사랑제일 교인 F(구리시 15번)씨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택 2동에 사는 F씨는 11일부터 기침 증상이, 남편 G(구리시 16번)씨는 12일부터 기침 증상이 나타나 14일 오후 구리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밤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리시보건소는 확진자들의 입원 병상을 경기도에 요청했으며 병원 이송 뒤 역학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