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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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수교가 15일 오전 다시 보행자 통제에 들어갈 전망이다. 서울 등 수도권에 호우주의보다 발령돼서다.

이날 오전 6시45분 기준 잠수교 수위는 5.45m로 아직 보행자 제한 기준인 5.5m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다만 만조와 강수의 영향으로 곧 통제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의 주요 도로 구간 중 오전 6시 45분 기준으로 통제되고 있는 곳은 아직 없다. 서울시는 호우 상황을 고려해 양재천, 여의천, 홍제천, 도림천 등 19개 하천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