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무법자 오토바이 폭주족 '꼼짝마' 광복절 합동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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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이 매년 광복절 전후 기승을 부리는 오토바이 폭주족 합동단속에 나선다.
경찰은 광복절 전날인 14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등지에서 오토바이 단속을 벌인다.
대상은 굉음을 유발하거나 불법 구조변경, 무면허 운전 등이다.
경찰은 안전·교통범죄수사팀을 비롯해 지역 경찰서 교통경찰관, 지자체 등과 함께 대대적인 단속을 할 예정이다.
특히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거나 굉음을 유발하는 불법 개조 오토바이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단속한다.
도주하는 오토바이는 사고 예방을 위해 추격보다는 캠코더와 블랙박스로 영상을 찍어 사후 검거한다.
지난 6월 8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오토바이 법규 위반 근절 계획을 실시 중인 경찰은 그동안 오토바이 불법 개조 13, 미등록 37, 음주운전 16, 무면허 26건 등 364건을 적발했다.
이와 함께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안전모 씌워주기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은 광복절 전날인 14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등지에서 오토바이 단속을 벌인다.
대상은 굉음을 유발하거나 불법 구조변경, 무면허 운전 등이다.
경찰은 안전·교통범죄수사팀을 비롯해 지역 경찰서 교통경찰관, 지자체 등과 함께 대대적인 단속을 할 예정이다.
특히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거나 굉음을 유발하는 불법 개조 오토바이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단속한다.
도주하는 오토바이는 사고 예방을 위해 추격보다는 캠코더와 블랙박스로 영상을 찍어 사후 검거한다.
지난 6월 8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오토바이 법규 위반 근절 계획을 실시 중인 경찰은 그동안 오토바이 불법 개조 13, 미등록 37, 음주운전 16, 무면허 26건 등 364건을 적발했다.
이와 함께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안전모 씌워주기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