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맑고 무더운 날씨…낮 최고 36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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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제주는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 북·동부 지역에 폭염경보가, 남·서부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36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제주(북부)의 낮 최고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6.1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돼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며, 낮에도 36도까지 오르는 등 무덥겠다"며 "건강관리와 농업·축산업·산업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제주 산지에 바람이 초속 9∼13m로 강하게 불고, 제주 앞바다를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 북·동부 지역에 폭염경보가, 남·서부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36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제주(북부)의 낮 최고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6.1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돼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며, 낮에도 36도까지 오르는 등 무덥겠다"며 "건강관리와 농업·축산업·산업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제주 산지에 바람이 초속 9∼13m로 강하게 불고, 제주 앞바다를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