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방본부 "올여름 장마철에 시민 48명 구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장소별로는 도림천에서 구조된 시민이 35명으로 가장 많았다.
도림천이 갑자기 불어난 이달 1일 시민 10명이 봉림교 아래에, 25명이 대림역 인근에 각각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광나루(4명)와 중랑천, 한강 잠원지구, 방화지구(각 2명), 원효대교 아래, 청계천, 영등포구 단독주택 붕괴 현장(각 1명)에서도 구조작업을 했다.
소방당국은 이밖에 건물 붕괴 등 위험요소를 제거해달라는 요청을 131건 받아 처리했고, 빗물 496t을 배수 처리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