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코로나19 확진자 퇴원…충북 82명 중 72명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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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우즈베크 환자 접촉 90명·능동감시 448명도 '음성'
충북 옥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청주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40대 A씨가 전날 오후 6시께 퇴원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지 39일만이다.
임상 증상이 사라진 A씨는 9∼10일 두 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옥천군 이원면의 한 사업장에서 일하는 A씨는 직장 동료인 대전 105번 확진자와 함께 식사한 후 기숙사에서 자가격리 중에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A씨는 대전 동구에 거주하지만 가족 중 아이가 있어 직장 기숙사에서 자가격리 생활을 했다.
A씨의 퇴원으로 도내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10명 남았다.
그동안 도내에서는 82명(타 시·도 군인 8명 포함)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3∼4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청주 거주 우즈베키스탄인 6명의 밀접 접촉자는 이날까지 90명 확인됐고,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이 참석한 이슬람 종교행사 참석자 408명을 포함한 능동 감시자 448명도 '음성'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충북 옥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청주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40대 A씨가 전날 오후 6시께 퇴원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지 39일만이다.
임상 증상이 사라진 A씨는 9∼10일 두 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옥천군 이원면의 한 사업장에서 일하는 A씨는 직장 동료인 대전 105번 확진자와 함께 식사한 후 기숙사에서 자가격리 중에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A씨는 대전 동구에 거주하지만 가족 중 아이가 있어 직장 기숙사에서 자가격리 생활을 했다.
A씨의 퇴원으로 도내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10명 남았다.
그동안 도내에서는 82명(타 시·도 군인 8명 포함)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3∼4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청주 거주 우즈베키스탄인 6명의 밀접 접촉자는 이날까지 90명 확인됐고,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이 참석한 이슬람 종교행사 참석자 408명을 포함한 능동 감시자 448명도 '음성'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