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마곡광장을 랜드마크로"…이용 활성화 추진
서울 강서구는 마곡광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업무 협약을 맺는다고 12일 밝혔다.

마곡광장은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서울식물원에 연결되는 공간이다.

총면적 1만2천985.4㎡로 광장, 상가, 주차장 등이 있는 지상 1층과 지하 1층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정식 개장했고 SH공사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는 광장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마곡광장을 마곡의 랜드마크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