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어 재난지원금 현실화 및 4차 추경 편성 등 수해 대책을 논의한다.
당정은 특별재난지역을 확대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7일 경기 안성 등지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7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당에서는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이, 정부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청와대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과 최재성 정무수석이 각각 참석한다.

/연합뉴스